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8월부터 10월까지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8월부터 10월까지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8월), ‘북 나들이’(9월), ‘원 북 콘서트’(10월)와 ‘구로 책 축제’(10월)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월에는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12일(수)부터 31일(월)까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원 북’ 후보를 추천하는 ‘아무책챌린지’를 진행한다. 50+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원 북’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아무책챌린지’에서 추천된 ‘원 북’ 후보 중에서 네티즌들의 투표와 도서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원 북’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9년 북적북적캠페인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2019년 북적북적캠페인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9월에는 책을 읽고 기록하고 즐기는 ‘북 나들이’ 행사가, 10월에는 유튜브 라이브 ‘원 북 콘서트’와 구로책축제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9일(수)~9월 29일(금)까지 진행되는 ‘북 나들이’는 50+독자가 영상으로 추천하는 ‘원 북 소개’와 인생 깊었던 책 속 한 줄 문장을 원고지에 직접 필사하여 참여하는 ‘50+ 감성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에는 선정된 ‘원 북’ 저자가 50+독자들을 직접 만나고 독자들은 자신이 필사한 한줄 문장을 낭독하는 ‘원 북 콘서트’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 10월 17일(토)에는 온라인 ‘구로 책 축제’와 연계해 구로지역 50+세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책 속 한줄 낭송’, ‘가족 독서 골든벨’, ‘과거시 짓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 북적북적캠페인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2019년 북적북적캠페인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북적북적 캠페인’ 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장소‧시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동에 참여,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