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천문우주분야 대표 프로그램인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미지=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국립과천과학관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천문우주분야 대표 프로그램인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미지=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천문우주분야 대표 프로그램인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하며,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별빛관측회 생중계(온라인), 천체투영관영화제(온ㆍ오프라인), 별빛음악회 생중계(온라인), 별빛체험(온ㆍ오프라인), 스마트폰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온ㆍ오프라인)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8월 12일 저녁 9시부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최대 활동시간으로 별빛관측회 ‘한여름 밤 별똥별 쇼’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별똥별이 시간 당 약 100개 가까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며, 이번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도 편안히 별똥별 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개최되는 천체투영관영화제는 ‘빛과 떠난 여행’, ‘별들과 함께 춤을’, ‘검은 해와 붉은 달’ 등 국내외에서 출품한 우수 돔(Dome) 영화 14편을 4일간(8월 13일~16일) 매일 새롭게 소개하며, 천문우주페스티벌 누리집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천문우주페스티벌’은 별빛관측회 생중계, 천체투영관영화제, 별빛음악회 생중계, 별빛체험, 스마트폰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천문우주페스티벌’은 별빛관측회 생중계, 천체투영관영화제, 별빛음악회 생중계, 별빛체험, 스마트폰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8월 15일 저녁에는 아름다운 여름밤에 울려 퍼지는 별빛음악회가 모두에게 열린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된다. 이 음악회에는 EBS 용경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자전거 탄 풍경’, ‘오페라단 더 뮤즈’, ‘소울지기’ 등이 출연한다.

별빛체험 행사로는 망원경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체험(8월 16일)’이 진행되며, 집에서도 공작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허블우주망원경 공작체험(8월 13일~16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1회 스마트폰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국립과천과학관 기획전시관과 천문우주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30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천문우주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center.go.kr) 또는 천문우주페스티벌 누리집(http://www.kipmf.org)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