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9' 친환경 유기농 생산물과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유기농자제 등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2019년에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9' 친환경 유기농 생산물과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유기농자제 등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린다.

80여개 업체와 단체에서 참가하는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는 참여업체를 축소하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홍보 사이버 전시관 운영 확대를 통해 국내 우수 친환경유기농 농식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 홍보전시관과 신선·가공식품, 화장품·스파용품, 유기농 자재, 건강식품 전시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국내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및 가공품(가공식품, 화장품 등) 생산자와 국내 유통·판매업체와의 1:1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8월 7일(금)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식품 신유통 전략‘이라는 주재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막식 행사, 요리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사전 감염 예방조치 및 전시장 운영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입장 관객수 제한 및 참관자 동선 관리, 출·입구 별도 운영, 1.5m 간격 유지 관리, 전시장 소독 및 환기(상시), 시식행사 제한 등 전시장 운영관리기준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