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 소재)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3일~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3일~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세부일정은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8.13. 이욱정 PD), ▲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8.20.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나를 찾아가는 사진’(8.27. 김진석 사진작가), ▲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9.3. 엄윤숙 작가), ▲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10.8.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10.15. 김용택 시인) 순으로 진행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2018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의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서관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참여자는 발열 확인과 마스크 착용 의무과, 거리 두고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의당 선착순 50명 씩 모집하는데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 070-4227-9243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