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23명 증가했지만 국내 발생은 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389명(해외유입 2,46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2명, 경기 1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20명은 방글라데시 4명(외국인 3명), 러시아 4명(3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또 미국 2명, 멕시코 1명, 알제리 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3,280명(92.2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09%)이다.

[포스터=질병관리본부]
[포스터=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