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벨르제이 김혜정 대표(사진 왼쪽)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30일 사회공헌 협약을 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콘벨르제이 김혜정 대표(사진 왼쪽)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30일 사회공헌 협약을 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30일 패션·뷰티 기업 ㈜유니콘벨르제이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유니콘벨르제이는 향후 1년간 일정 제품군의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 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콘벨르제이는 지난 6월에도 코로나19방역을 위해로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많은 분에게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유니콘벨르제이의 연 이은 나눔을 보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기업을 운영하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사랑을 전하는 ㈜유니콘벨르제이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금 모두 지구촌 어린이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