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7월 30일(목)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본격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한다. 양식수산물 대전(7.30~8.14)을 시작으로, 여름나기 대전(8.6~8.19), 내수면 대전(8.20~8.26), 수출품목 착한소비(8.27~9.2), 추석대전(9.7~9.30), 코리아 수산 페스타(10.26~ 11.15) 등 총 6개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별 주요 일정과 할인 품목은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 일정 및 품목. (대: 대형마트, 온: 온라인쇼핑몰, 창: 창업기업을 말하며, 전통시장 및 직거래 장터는 추후 선정 예정이다) [표=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 일정 및 품목. (대: 대형마트, 온: 온라인쇼핑몰, 창: 창업기업을 말하며, 전통시장 및 직거래 장터는 추후 선정 예정이다) [표=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6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수협바다마트),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수협쇼핑,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G마켓, SSG, 위메프, 인터파크, CJ몰, GS샵, 이지웰, 4개사 추가 선정 예정), 수산 창업기업 6개사(오늘회, 인어교주해적단, 바다자리, 삼삼해물, 얌테이블, 1개사 추가 선정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행사기간 동안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자체 할인을 진행하여 최종 3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할인 금액은 행사별로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설정된다.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유통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이 7월 30일(목)부터 개최된다. [포스터=해양수산부]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유통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이 7월 30일(목)부터 개최된다. [포스터=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의 판매처별 할인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을 제작하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재미있는 수산물 이야기 등 정보는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