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회 동북아 역사교양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회 동북아 역사교양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재단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회 동북아 역사교양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동북아역사재단]

대상 도서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발간한 교양총서나 한국어로 발간된 동북아 역사 및 영토 관련 교양서 중 역사인식 차이로 생기는 대립과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동아시아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목적과 관련된 책들이다.

성인부는 공고일(2020년 6월 15일)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단, 역사학 관련 전공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는 제외한다. 청소년부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5세 이상 만 19세 미만인 사람은 참가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한글문서(HWP)를 사용해 소정양식(A4용지 3매 이내, 휴먼명조, 크기12, 행간 160)에 작성하고 이번 공모전 누리집(historybookcontest.com)에 접수하면 된다.

성인부와 청소년부별로 재단 교양총서, 외부교양서 각 4개분야로 나뉘며 최우수상 각 1명에게 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200만 원(4명)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26명, 총 7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를 제외한 공모전 응모 접수 순 20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말 동북아역사재단 누리집(www.nahf.or.kr)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