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9일(수)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장안길 97-7)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9일(수)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장안길 97-7)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9일(수)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장안길 97-7)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먼저 이상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으로부터 세종시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과 전미경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각 센터의 방역 활동 설명을 들었다.

정 총리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내 강당·식당·노인보호실 등을 둘러보면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정 총리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내 강당·식당·노인보호실 등을 둘러보면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정 총리는 “전국적으로 조금은 용기를 내서 방역과 생활을 함께 해보자 하는 결정”에 따라 9개 사회복지시설도 7월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휴관 중에도 긴급돌봄체계를 가동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코로나19 감염 없이 잘 돌봐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면서, “정부차원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국민들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센터 내 강당·식당·노인보호실 등을 둘러보면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강당에서 생활지원사들을 만나, “방역을 하면서 돌보려니 평소보다 힘드실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더 힘내서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국무총리 비서실]
정 총리는 강당에서 생활지원사들을 만나, “방역을 하면서 돌보려니 평소보다 힘드실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더 힘내서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국무총리 비서실]

 

마지막으로 노인보호실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이 나라가 어르신들을 잘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손 씻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