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섬진강 수산자원 종 보전을 위해 구례, 곡성 섬진강변에 어린 참다슬기 65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전남도]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섬진강 수산자원 종 보전을 위해 구례, 곡성 섬진강변에 어린 참다슬기 65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전남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9종의 다슬기 중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 수계에서 서식한다.  [사진=전남도 제공]
국내에서 볼 수 있는 9종의 다슬기 중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 수계에서 서식한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섬진강 수산자원 종 보전을 위해 구례, 곡성 섬진강변에 어린 참다슬기 65만 마리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청정 1급수인 강이나 하천에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9종의 다슬기 중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 수계에서 서식한다. 

이번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지난 5월 섬진강에서 확보한 토종 어미에서 생산한 인공종자를 약 70일간 7㎜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내년 3월 무렵에는 1.5㎝ 이상 크기로 자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