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에 대도서관, 윰댕 등이 동참했다.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 등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대도서관, 윰댕 인스타그램 갈무리]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 등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대도서관, 윰댕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시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이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2020 실패박람회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주변인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의미로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취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다시 챌린지' 상징 동작.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드린다는 의미의 날개 모양 손. [사진=행정안전부]
'다시 챌린지' 상징 동작.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드린다는 의미의 날개 모양 손. [사진=행정안전부]

최근 취지에 공감한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단원 손정우 씨가 어려운 시간을 겪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유명유튜버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프, 시니도 총참해 인스타그램에 취업준비생과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과 문화예술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에 다수의 팬 등 20만여 건의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다시 챌린지’ 참여방법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드린다는 의미로 날개 모양의 손을 표현한 후 해시태그를 SNS에 등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