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맞은 포항, 영일대 가는 길에서 작품이자 벤치인 조형물을 만났다. ‘쉼’이라는 모양과 함께 써있는 “쉬지 않고서는 멀리 갈 수 없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아주 잠깐이어도 모든 순간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쉼 조형물. 반짝이는 파도 멀리 포항 영일대가 보인다. [사진=강나리 기자]
쉼 조형물. 반짝이는 파도 멀리 포항 영일대가 보인다. [사진=강나리 기자]

 

쉼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사진=강나리 기자]
쉼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사진=강나리 기자]

 

포항 영일대. [사진=강나리 기자]
포항 영일대. 날씨가 맑은데도 멀리 보이는 바다에 해무가 일었다. [사진=강나리 기자]

 

영일대로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강나리 기자]
영일대로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강나리 기자]

 

포항 영일대는 2013년 포항시가 세계를 향한 포부의 다짐을 담아 세운 정자형태의 시설물이다. [사진=강나리 기자]
포항 영일대는 2013년 포항시가 세계를 향한 포부의 다짐을 담아 세운 정자형태의 시설물이다. [사진=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