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 펼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4월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2차로 6월 말에는 20돌을 맞은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캠페인을 했다. 12명의 참가자가 자택에서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헌혈 후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에 모여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조선대학교병원(원장 정종훈)에 40unit(개)가 전달되어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