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전북 전주)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석학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MBC 강원영동 '사색의 공동체 스미다' 출연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MBC 강원영동 '사색의 공동체 스미다' 출연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올해 9월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이다.

강연자 최재천 석좌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적 전환과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에서 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생태와 자연 속 생명체들과의 공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천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과의 대담을 통해 자연과 무형문화유산의 관계를 짚어보고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진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논의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www.unesco-ichcap.org) 또는 담당자 문의(063-230-9746)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