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국조단군상 새 단장
서울 경기 지역 국조단군상 새 단장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6.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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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 단군탄신일 즈음해 단군상 정비

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원장 강태숙)은 국조단군 탄신일(음력 5월2일, 올해는 양력 6월 22일)을 즈음하여 서울과 경기지역에 세운 국조단군상을 새 단장하고 일부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6월 19일부터 하고 있다. 강북2국학원은 지역 내  총 21기의 국조단군상 가운데 올해는 10기를 세신하고 6기를 새로운 단군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은 6월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초등학교에 있는 국조단군산을 교체하고 세신작업을 했다. [사진=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
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은 6월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초등학교에 있는 국조단군산을 교체하고 세신작업을 했다. [사진=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

19일에 1기, 20일에는 4기를 세신한 데 이어 강북2국학원은 경기도 포천시 영평초등학교와 화현초등학교에 모신 국조단군상을 6월 28일 세신했다.  이어 서울 광진구 자양초등학교에 있는 국조단군상을 교체하여 새로 설치하고 세신작업을 했다. 이날 오후에는 광진구 광남초등학교의 국조단군상을 교체하고 세신하였다. 광남초등학교의 국조단군상은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얼룩을 칠해놓아 이번에 교체했다.

서울강북2지역 국학원 관계자들이 서울 광진구 광남초등학교 국조단군상을 교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북2지역국학원]
서울강북2지역 국학원 관계자들이 서울 광진구 광남초등학교 국조단군상을 교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북2지역국학원]

   이번 단군상 새 단장에는 이 국조단군상을 첫 제작한 조각가 건암 이홍수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이홍수 조각가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국조단군상을 도색한 후 학교에 운반하여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강북 2국학원 김태연 도봉구 국학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도색하면 작업 조건이 열악하고 도색 상태도 질이 많이 떨어져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며 “조각가인 건암 이홍수 단군상 제작자의 협조 덕분에 조각가의 작업장에서 완벽하게 도색하여 학교에서는 교체작업을 쉽게 했다”고 고마워했다.

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이 교체하기 전 광진구 광남초등학교 국조단군상과 교체한 후 국조단군상을 비교했다. [사진=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
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이 교체하기 전 광진구 광남초등학교 국조단군상과 교체한 후 국조단군상을 비교했다. [사진=서울 강북2지역 국학원]

 강북2지역 국학원은 7월 12일(일)에 3기를 더 황금색 페인트로 도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중에 1기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강북2 국학원 관계자는 “도색한 지 오래되어 도색이 벗겨지고, 들뜬 상태가 안 좋은 단군상을 새로운 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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