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대표 성영희)는 6월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기위해 6월 한 달동안 충남 천안과 서산시 등지에서 각 지회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집합을 통한 행사를 피하고자 곳곳에서 분산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6월 한달동안 충남 천안과 서산 등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6월 2일 충남 천안시 다가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사람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6월 한달동안 충남 천안과 서산 등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6월 2일 충남 천안시 다가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사람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가장 먼저 6월 2일 충남 천안시 다가동 일대에서 지구시민 활동강사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10일에는 천안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동호회원들과 함께 원성천 일대에서 ‘지구사랑 인간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이후 착한 미생물 EM세제 및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6월 10일 천안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동호회원들과 함께 원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회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6월 10일 천안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동호회원들과 함께 원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회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14일에는 충남 천안시 불당지회 회원들이 중심가인 불당동 일대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가로수와 화단에 무더기로 쌓여있는 담배꽁초들을 보며 “이래서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겠나? 쓰레기와 함께 양심도 버려졌다. 양심과 인성회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대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불당지회 회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대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불당지회 회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15일 서산지회 회원들은 옥녀봉단군전 일대의 환경정화활동과 지구 에너지를 느껴보는 지구기공 등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서산지회 회원들이 옥녀봉단군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지난 15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서산지회 회원들이 옥녀봉단군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또한 19일 충무지회 회원들은 천안시 쌍용동 방아다리 사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양심을 줍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액션이란 걸 알겠다.”,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가 안타깝고, 우리가 지구를 조금 더 아껴 사용하고 보호해야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겠다.”, “쓰레기 버리지 않는 아주 간단한 삶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과 우리 동네를 환히 밝힐 수 있겠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깨어나서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충무지회 회원들이 천안시 쌍용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지난 19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충무지회 회원들이 천안시 쌍용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