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주스에 이어 장병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 구매방식을 다양화하여 장병들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조달청은 장병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한다.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급식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되었다.

쌀국수의 경우 3개사 9개 제품, 시리얼은 3개사 29개 제품을 6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2018년 라면류, 2019년 주스류에 이어 2020년 쌀국수와 시리얼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됨으로써 밀레니엄 세대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라 밝히고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의 조달청 이관과 연계해 향후 장병이 선호하는 돈가스, 비엔나소시지, 만두 등 품목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