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한 후 온라인 수업으로 시행한다. 체육 수업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활동량이 많은 수업이라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솔라바디 555운동법 프로그램을 수업자료로 활용하여 이를 해결한 학교가 있다.

인천하늘고등학교(교장 김일형 교육학박사)는 온라인 개학 후 체인지TV(www.changetv.kr)가 제공하는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운동법인 '솔라바디 면역력 체조'를 온라인 체육 수업에서 과제형 수업자료로 활용했다.

인천하늘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체육수업에서 솔라바디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체인지TV]
인천하늘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체육수업에서 솔라바디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체인지TV]

'솔라바디 555운동법'이란 지난 40년간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뇌의 잠재력을 활용하도록 연구한 수련법이다. 배우는 데 어렵지 않아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무엇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솔라바디는 자연치유력과 인성을 회복하여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즉 몸에 있는 근원의 생명력을 회복하여 힐링 모드가 작동하는 솔라바디를 만들면 밝고 따뜻한 생명 에너지가 넘쳐나게 된다. 솔라바디 운동법은 그러한 솔라바디를 만드는 건강법이다.

체육수업을 온라인으로 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던 하늘고등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차 적응하고 따라하면서 즐거워했다.

이 학교 1학년 이서현 학생은 “기존에 알고 있던 체조와 달라서 새롭게 느껴졌다. 그 중 몸의 중심과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접시돌리기라는 동작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같은 1학년 옥예린 학생은 “솔라바디 체조는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몸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체인지TV는 솔라바디 체조 외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조와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체인지TV]
체인지TV는 솔라바디 체조 외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조와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체인지TV]

 

온라인 체육수업에서 솔라바디 체조를 한 후로 몸이 건강해졌다는 학생도 있었다.

1학년 서지수 학생은 "직접 따라 해보니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았다. 평상시에 뭉쳤던 근육들을 쓸 수 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1학년 신서현 학생은 "단전 허리치기를 하니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 왔다. 몸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굳었던 몸이 풀려 좋았다."라고 느낌을 말했다.

학생들은 솔라바디 체조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학년 유수안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동생이랑 같이 하다 보니 재미있고, 몸도 개운해져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뇌파진동으로 가족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도은 학생은 "가족이 웃음을 터트려 조금 창피하긴 했으나, 솔라바디가 그만큼 가족과 함께 유쾌하게 할 수 있는 체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웃었다.

체인지TV는 솔라바디 체조 외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조와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 몸의 중심 중완혈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이 밝고 환해지는 '겟비(GET Bright) 체조'와 뇌를 활용한 명상으로 음악과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브레인명상 가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