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선플운동을 펼치고 있는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지구촌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하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라는 제목의 영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선플재단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라는 제목의 영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선플재단]
선플재단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라는 제목의 영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선플재단]

7분 정도의 이 영문 영상( https://youtu.be/H74LYrl9SBE )에는 한국인들이 일상 속에서 준수하는 방역 지침인 코로나 대응 매뉴얼도 영어로 상세히 소개하였다.

민 이사장은 영상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사람의 생명 그리고 인권을 중시하는 ‘사람중심 철학’과 ‘첨단 스마트 방역시스템’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방대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10분만에 확진자 동선 추적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스마트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의 효율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관계당국의 행정 노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세계 각국이 한국 사례를 참고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민병철 이사장이 이끄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을 당시, 인터넷 상에서 중국 우한 시민들을 위한 응원 영상 및 선플달기 캠페인 (http://corona. sunfull.or.kr)을 펼친 바 있다.

또 3월부터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대구 경북시민들과 의료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선플달기 캠페인’(http://daegu. sunfull.or.kr)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