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가운데 일과 중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1분 안에 면역력을 높이는 호흡’이 유튜브 ‘일지의 브레인명상’ 채널에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일지의 브레인명상’ 채널은 세계적인 뇌교육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도하는 브레인명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승헌 총장은 “1분 안에 면역력을 높이는 호흡법”에서 1분 안에 자기의 에너지와 컨디션을 바꿀 수 있는, 그리고 막혔던 임맥을 뚫고 뇌의 상태와 위장, 장의 상태를 겟브라이트(Get Bright)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짧지만, 나를 바꾸는 1분이다.

몸을 오픈하는 자세. 우리 몸의 각도를 3도 정도만 바꿔도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 [사진=유튜브 일지의 브레인명상]
몸을 오픈하는 자세. 우리 몸의 각도를 3도 정도만 바꿔도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 [사진=유튜브 일지의 브레인명상]

 

첫째는 몸을 오픈하는 자세다.

이 총장은 “우리 몸의 각도를 3도 정도만 바꿔도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며 ‘몸을 오픈하는 자세’를 알려준다. 이는 선 채로 먼저 가슴을 펴고 어깨를 당겨서 뒤로 가져가는 자세이다. 호흡을 하면서 다시 어깨를 뒤를 빼고 손의 각도를 뒤로 벌려준다. 다시 어깨를 한 번 더 뒤로 해준다. 이것만 해도 숨이 편안하게 쉬어진다. 어깨가 열리면서 가슴과 폐가 열리고 호흡을 하면 심장과 폐에 산소가 잘 들어간다. 숨쉬기가 편하고 가슴이 열린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가슴이 아주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온 몸의 무게가 발바닥으로 내려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둘째는 뇌를 여는 자세다.

머릿속에 있는 뇌를 어떻게 열어줄까? 그것은 긴장된 얼굴을 풀어주면 된다. 먼저 얼굴과 입술로 웃는다. 웃게 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어 콧구멍을 크게 벌려준다. 그다음에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눈썹을 1미리에서 3미리 정도 위로 올려준다. 그리고 얼굴 피부도 당겨서 이마도 위로 올리고 숨을 들이마신다. 집중해서 이렇게 하면 기분이 달라진다. 뇌의 긴장이 풀리고 심장과 폐의 긴장도 풀어지는 것이다.

이승헌 총장은 이것이 뇌교육의 핵심이라고 한다.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것이다.

얼굴을 풀어주면 뇌의 긴장이 풀린다. [사진=유튜브 일지의 브레인명상]
얼굴을 풀어주면 뇌의 긴장이 풀린다. [사진=유튜브 일지의 브레인명상]

“내 몸은 바로 내가 주인이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기 때문에 내 몸의 각도를 바꾸고, 표정을 바꾸면서 에너지를 바꾼다. 에너지를 바꾸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이것을 하루에 3번만 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훨씬 더 면역력을 높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각도를 바꾸어 몸을 열고, 웃고 얼굴을 움직이며 호흡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이 좋아진다. 바른 자세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