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자를 사칭한 문자메시지 해킹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4일부터 발송할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등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5월 4일부터 발송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절대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Pixabay이미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절차가 시작되면서 정부와 지자체, 카드사 등에서 안내문자가 발송되나 이들 기관에서 발송하는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며,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