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집콕’생활로 인해 최근 인터넷에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코로나블루(코로나19+우울증)’이다. 원래 ‘집순이, 집돌이’였어도 비자발적인 ‘집콕’생활로 사람간의 단절과 기피, 문화생활 축소, 경제적 불안 등이 불러온 우울감이다. 게다가 활동량이 적다보니 슬며시 나온 뱃살이 신경 쓰인다. 이럴 때 안방에서 쉽고 효과적인 체조로 활력을 찾고 뱃살도 관리해보면 어떨까?

명상전문 기업 단월드가 제공하는 브레인명상 체조 중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명상전문 기업 단월드가 제공하는 브레인명상 체조 중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 [사진=단월드]

명상전문 기업 단월드가 누리집(www.dahnworld.com)에서 24시간 송출하는 ‘온 국민 면역력 관리 ON-AIR’ 브레인명상 중에서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와 ‘복부지방을 태우는 다리 올리기’ 두 편을 체험했다. 시간은 각각 2분 25초로 약 5분이면 충분했다.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

‘가슴 펴기’는 몸의 기혈순환을 도와 몸속에 정체된 에너지를 배출시키고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동작은 다음과 같다.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 동작(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사진=단월드]
'우울감을 이기는 생활체조 가슴 펴기' 동작(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사진=단월드]

1. 자리에 앉아 양 손을 가슴 앞에 모은다. 
2.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손을 벌리고 가슴을 활짝 편다.
3. 숨을 내쉬면서 손을 가슴 앞으로 모은다.
4.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목을 꺾어 손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가슴을 활짝 편다.
5. 숨을 내쉬며 바로 한다.
6. 끝으로 눈을 감고 편안해진 온 몸을 느낀다.

가슴 펴기 체조의 팁(TIP)으로는 호흡을 할 때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다. 호흡과 함께 동작을 하며 체험하는 동안 몸이 점차 이완되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 단계에서 눈을 감고 몸의 상태를 느끼는 것이 크게 안정감을 주었다.

단월드 브레인명상 체조 중 '복부지방을 태우는 생활체조 다리 올리기'. [사진=단월드]
단월드 브레인명상 체조 중 '복부지방을 태우는 생활체조 다리 올리기'. [사진=단월드]

[복부지방을 태우는 다리 올리기]

‘다리 올리기’는 아랫배를 지속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복부지방을 태워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핵심이다. 동작은 다음과 같다.

'복부지방을 태우는 생활체조 다리 올리기' 동작. [사진=단월드]
'복부지방을 태우는 생활체조 다리 올리기' 동작. [사진=단월드]

1. 편하게 자리에 누워 아랫배 단전 위에 양손을 올린다.
2. 다리와 몸이 90도가 될 수 있도록 양 발을 들어올린다.
3. 세 번에 나눠 바닥에 최대한 가깝게 내린다.
4. (땅에 닿지 않게) 다리를 내린 상태에서 3초 간 버틴다.
5. 다리를 내린 후 눈을 감고 편안해진 온몸을 느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무릎이 굽혀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동작은 헬스에서도 자주 하는 동작이지만 급격하게 뱃살과 전투를 하듯 하는 것은 아니었다. 천천히 몇 세트만 해도 땀이 살짝 배어나오고 마지막에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며 몸을 느낄 때는 팔, 다리와 몸통이 바닥으로 착 가라앉으며 편안함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잠들기 전에 해도 좋을 듯하다.

해당 영상은 체인지TV(http://www.changetv.kr/)에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