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과 뇌교육을 통해  21세기 홍익철학인 인간사랑 지구사랑 철학을 전하는  (주) 일지아카데미. 국방부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감사원 등 국가기관 공직자와 기업체 임직원  약 30 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불황기에 국가나 기업의 존립을 좌우하는 것은 국민과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단합시킬 수 있는 주인의식 즉 국혼(국가정체성) 또는 기업문화라는 중심가치 이다.  

최근 공직 및 기업교육 시장에서 ‘지구경영을 위한 리더십 센터’를 표방하는 (주) 일지아카데미가 국혼과 기업문화를 내용으로 한 교육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1997년에 발족한 비영리 교육사업체인 한문화아카데미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2004년 (주) 국학교육으로 개편하였다. 이후 국학과 뇌교육을 접목해 국방부를 비롯해 국토해양부(전 건교부) 등 약 30만 명의 중앙 및 지자체의 공직자 교육을 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기업을 위한 BM(Brain Management 뇌경영)과정을 개발하면서 회사명을 (주) 일지아카데미로 변경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일지(一指)’는 국학원 설립자이며 뇌교육을 개발한 국제뇌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의 호를 딴 것이다.  한승용 교육이사는 “중심 가치를 지구에 두고 홍익과 상생의 문화로 전환하자는 이승헌 총장의 ‘인간사랑 지구사랑 정신’을 널리 전파해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것이 (주)일지아카데미의 경영이념이며 교육의 주요컨텐츠도 이 총장이 개발한 뇌교육과 국학이다.”고 설명한다.

리더십, 창의력혁신, 고객만족, 코칭과 멘토링 등 많은 과정 속에 항상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주인 되기, 감정과 정보의 주인되기 과정을 통해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이 속한 조직과 나라, 지구를 바라보는 의식을 크게 확장한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뇌교육의 원리와 전통문화 속 화합과 상생하기 위한 홍익철학이 교육 속에 녹아들어있다.  

교육 후에도 실생활에서 쉽게 뇌를 활용할 수 있는 원리와 효과적인 건강법을 담은 책<뇌파진동>을 기본교재로 한다. 많은 교육생이 교육이수 후에도 자기관리와 동료 간의 화합,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한다.

“처음으로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선조를 생각하니 현재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전 공직자가 교육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우리 회사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사명이 있는 ‘주인’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등 이들 교육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지아카데미의 김명호 마케팅 팀장은 “교육을 받은 관공서와 기업체의 소개로 많은 교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J시청의 교육담당은 “교육 자체가 개인이나 조직만의 이익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 인류차원까지 확장되는 교육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간부급 직원교육이후 전 직원으로 확대 교육이 이루어지거나 계열회사 등에 소개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일례로 H자동차의 경우 직원교육 이후 직원 자녀 캠프를 요청했다. 

일지아카데미 기업경영의 특징적인 점이 비영리를 위한 영리기업이라는 점이다. 교육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뇌교육과 국학활동 등 공익을 위한 비영리활동에 쓰인다. 영리 활동이 비영리활동으로 이어지는 홍익문화기업이라는 새로운 경영형태로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일지아카데미의 경영자부터 인턴사원까지 기업의 비전이 좋아서 만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단순한 직장의 개념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가치를 발견하고 인간사랑 지구사랑 철학을 실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H군청 조직역량교육에 참가했던 모 계장은 “정말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더군요. 혹시 형식적은 아닌가 했는데 강의 중 문득 뒤돌아봐도 항상 웃고 열정적이었어요.”라며 “우리와 함께 교류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