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벤자민학교)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학부모들을 초청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가족이 함께 행복해지는 학교’를 주제로 자녀에게 선물한 특별한 ‘꿈의 1년(A Dream Year Project)’과정에 관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벤자민학교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과정을 운영해 지난 6년 간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사례가 널리 알려지며, ‘한국의 미네르바스쿨’이라 불리며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오는 9일 오후 8시 '나누어봄, 함깨해봄, 행복해봄'을 주제로 학부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오는 9일 오후 8시 학부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개교당시부터 사이버대학교 수준의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벤자민학교는 이날 워크숍도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하며 학부모가 참석하기 가장 적합한 저녁시간에 맞춰 진행한다.

워크숍은 김나옥 교장의 학교의 운영 및 학생들의 체험 및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비롯해 벤자민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인 뇌교육의 과학적 효과와 가족프로젝트 사례 소개와 제안, 그리고 신입생 학부모들이 졸업생과 졸업생 학부모를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벤자민학교 4기 졸업생 김우현 학생이 세상을 무대로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꿈을 찾고 인성중심의 뇌교육을 통해 변화한 성장담을 전한다. 또한 6기 졸업생 최강현 학생)과 2기 성규리 학생의 어머니 강경임 씨와 최수민 씨가 자녀의 성장과 변화,졸업 후 진학과 진로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워크숍은 신입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된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입학생들은 뇌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체험형 인성교육과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는 1년을 보낼 텐데 부모님도 경험하지 못한 과정이라 궁금함이 많을 수 있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부모님과 소통하며 학교와 부모가 함께 자녀를 키우는 문화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하는 대안교육을 실현하고자 2014년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 설립하였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추구하는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벤자민학교는 5무와 멘토제도 등 독특한 교과과정을 가진 완전자유학년제 고교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