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들어서도 올해는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물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둔화하였지만, 아직은 마음 놓을 때가 아닌 것이다.

정영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단월드 온 국민 면역력 관리 ON-AIR 브레인명상 중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코어건강법’을 진행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정영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단월드 온 국민 면역력 관리 ON-AIR 브레인명상 중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코어건강법’을 진행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부에서는 피로감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정부와 의료계에서는 심리상담, 코로나19스트레스 대처방법을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있다. 또한 문화계는 ‘관객 없는 문화공연’, ‘치유영상’ 등을 제공하여 ‘집콕’하는 국민의 마음을 힐링하고 있다.

명상전문기업인 단월드는 누리집에서 온 국민 면역력 관리를 위해 실시간 브레인명상 동영상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한다. 단월드 브레인명상을 체험하려면 포털 사이트에서 ‘단월드’를 검색하여 누리집 상단에 ‘온 국민 면역력 관리 ON-AIR'를 클릭하면 된다. 특히 방송편성표가 격일로 공지되는데 본인에게 필요에 맞춰 기체조를 3~5분 동안 따라하거나 30분~45분간 정규수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브레인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3월 31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코어건강법’을 체험했다. 이 강좌는 브레인명상 경력 11년의 전문가인 정영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지도했다.

정영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어깨, 목, 상체, 허리를 차례로 풀어주며 하체를 단련하며 몸에 집중하고 중심을 잡게 했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정영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어깨, 목, 상체, 허리를 차례로 풀어주며 하체를 단련하며 몸에 집중하고 중심을 잡게 했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정영일 트레이너는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심신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심신의 불균형은 피로, 의욕저하, 수면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며 “몸의 중심을 바로잡고 단련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마음의 힘을 키우는 수련은 함께 해보자”고 설명했다.

먼저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무릎을 교차하여 마주치는 좌우교차체조를 빠르게 하여 긴장을 풀었다. 이어 기마자세로 두 손을 쭉 뻗고 손목 좌우로 돌려주고 털어주고 호흡을 내쉬면서 몸 전체를 느끼며 풀어갔다. 이어 어깨돌리기, 턱을 밀어서 목을 자극하고 상체를 고정하여 좌우로 넘겨주어 어깨와 목을 풀었다. 영상을 보며 어깨와 목을 푸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밝아지고 상쾌해졌다.

정영일 트레이너는 횡경막, 옆구리를 풀고 등을 자극하여 상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로 이어갔다.

“팔을 뒤로 깍지 끼고 목 뒤 편에 팔꿈치가 걸리게 숙이고, 어깨를 좌우로 돌려 줍니다. 고관절이 접힌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숙여줍니다.”

이어 허리돌리기, 고관절밀어주기, 요고돌리기, 기마자세로 앉았다 일어서기 등으로 고관절과 허리에 집중하여 자극을 주어 풀어주니 허리가 따뜻하고 편안해진다. 두 손을 뜨겁게 비벼 무릎을 감싸고 무릎관절을 좌우로 8번씩 돌려주었다. 호흡과 함께 동작을 하며 정 트레이너가 집중하는 곳에 마음을 두니 아무 생각이 없다.

두 손과 두 발을 들어 털어주는 모관운동은 온 몸을 진동하여 가볍게 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두 손과 두 발을 들어 털어주는 모관운동은 온 몸을 진동하여 가볍게 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이제 자리에 앉아서 몸을 푼다. 다리를 쭉 뻗어 발끝을 흔들어 하체 긴장을 풀어주고 발끝당기기, 발목 돌려주기를 10회씩 하는 동안 발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이어 누워서 두 손과 발을 높이 들고 털어주는 모관운동을 1분간 했다.

“모관운동은 전신 기혈순환을 돕는 운동입니다. 정성스럽게 하겠습니다.”

두 손 두 발을 바닥에 완전히 내려놓고 두 손을 발쪽으로 45도 내리고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하고 누워 숨을 길게 내쉬니 몸과 마음의 긴장이 다 풀어진다.

누운 상태로 목을 들어 발끝은 바라보고 원위치하여 몸을 이완하였다. 그대로 반가부좌를 하고 두 손을 단전에 두고 호흡을 하며 어깨와 고관절의 긴장을 풀었다. 다시 두 다리를 뻗어 허리가 바닥에 닿게 한 후 호흡을 하며 어깨와 고관절을 이완하게 하였다.

“단전, 아랫배를 바라보며 호흡을 하면 이완이 되고 배가 따뜻해집니다. 계속 몸과 호흡을 바라봅니다.”

그대로 따라하며 몸이 아주 편안해진다. 다음 단계로 반가부좌로 앉아서 명상에 들어갔다.

“명상은 자신을 관찰하고 객관화하여 바라라보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마음의 중심을 잡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명상을 해보겠습니다.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특히 명문호흡을 통해 허리가 강화되고 장기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정 트레이너는 회음혈을 바닥에 닿게 하고 허리를 펴고 어깨의 힘을 빼고 몸을 편안하게 하라고 했다. 눈을 가볍게 감고 내 몸 전체를 바라보았다. 호흡, 맥박, 열감에 집중하며 그 현상을 지그시 바라보며 호흡을 편안하게 했다.

허공자세로 아랫배와 고관절에 집중하며 호흡하는 동안 몸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허공자세로 아랫배와 고관절에 집중하며 호흡하는 동안 몸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에 집중하십니다. 호흡, 맥박, 체온. 호흡을 길게 하기 위해서 내쉬는 호흡을 길게 내쉽니다.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십니다.”

길게 내쉬는 동안 들이쉬는 숨도 길어지며 호흡이 깊어진다. 가슴으로 깊게 들어 마시며 편안하게 내쉰다. 입 안에 침이 고인다. 이어 배꼽 뒤 척추에 있는 명문에 집중하며 호흡을 한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을 반복하며 아직도 남아있는 긴장을 내쉬는 호흡과 함께 내보낸다.

“계속 집중해서 호흡을 하십니다. 점점 장기가 이완되고 따뜻해집니다.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계속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며 호흡을 합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명상을 하면 마음의 균형을 잡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명상을 하면 마음의 균형을 잡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사진=단월드 누리집 갈무리]

 

 

배에서 압력이 느껴지며 점점 따뜻해진다.

“배가 따듯해지고 가슴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수승화강의 상태가 되었다면, 이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졌다는 상상을 하면서 호흡을 하면 몸이 더욱 빠르게 긍정적인 것으로 되면서 여러분의 몸은 그러한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기운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세상이 다시 평온해지고 예전과 다름없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상상했다.

“행복하셨나요? 몸의 중심을 바로잡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바라보면 감정조절력이 생기고 자신이 건강과 행복을 창조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브레인명상으로 내 안에 있던 많은 생각과 감정을 호흡과 함께 내보냈다. 호흡이 편안해지면서 내 안에 큰 건강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