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신도림동 상가 일대를 소독하는 무료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티트리 아로마 오일과 무스에틴올, 증류수로 천연 항균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천연 항균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천연 항균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은 두 시간 반 동안 상가를 돌며, 가게의 손잡이, 까페와 식당의 테이블 등을 꼼꼼하게 닦으며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구시민운동연합을 후원하는 점포에는 손소독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상가 점포의 손잡이 부분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상가 점포의 손잡이 부분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상가 점포의 손잡이 부분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상가 점포의 손잡이 부분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가를 돌면서 손잡이 부분을 소독했는데, 사장님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어 기뻤다.",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 집에서 TV를 통해 볼 때와 직접 현장을 나가서 보니 24시간 애쓰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이 더 느껴졌다.", "하루하루를 극복해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