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지난 18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지부 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제를 임대하여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 건물, 상가의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이 주안동 일대의 상가, 건물 등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이 주안동 일대의 상가, 건물 등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이 주안동 일대의 상가, 건물 등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봉사활동을 펼친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모여 무언가 실천한다는 것이 보람되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구석구석을 열심히 소독했고,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마음을 모아 함께 해준 회원들이 모두 감사하고 같은 마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에 더 힘이 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하여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나가기 전에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또한,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4회에 걸쳐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생수, 햇반, 소독제, 마스크, 물티슈, 컵라면 등의 물품들을 지원했다. 시민들에게 기금과 물품지원 동참할 것을 이야기했으며 물량이 많이 부족했던 마스크는 기부를 받기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마스크, 생수, 햇반, 소독제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오는 3월 22일(일)에도 오후 1시부터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