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은 18일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고  4천 만원을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18일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비상생활금 3천 만원과 의료진을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자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은 18일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비상생활금 3천 만원과 의료진을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자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대구시를 응원하기 위해 비상생활금 3천 만원과 의료진을 위한 1천 만원 등 총 4천 만원을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또 지난 16일(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난 16일(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난 16일(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설립과 정신에 입각하여 천안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예방과 자칫 놓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 나눔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부디 이 후원금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은 "지구환경개선과 희망나눔실천 등을 테마로 활동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에서 천안시의 어려운 상황,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단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 나아가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도 이날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경산시, 포항시, 영천시, 안동시에도 각 300만원 씩 총 1천 5백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18일 경북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18일 경북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전국 20여 개 지부에서 ‘지구환경개선, 희망나눔실천, 지구시민교육’ 등을 주제로 지구시민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