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2월 24일(월)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등을 모집하고 있다. 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 운영은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인 6명 단위 팀제로 운영하여, 신청 시 팀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으나 개별 지원도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8일(금) 9시까지 지원한 인력은 총 853명(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행정직 등 227명)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게는 의료기관 운영중단에 따른 손실, 의료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보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인 등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보내면 되고, 추후 정한 절차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통보할 예정이다.

의료인 봉사활동 지원시 작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름, ② 직종(ex: 의사, 간호사 등) ③ 전공과목(ex: 내과, 소아과 등), ④ 소속기관/과 및 주소, ⑤ 전화번호(사무실 및 휴대전화 모두 표기),

⑥ 근무가능 기간 등

문의처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대책2팀 김영미사무관 전화 044-202-3247, 이메일 kymrs1031@korea.kr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