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세계문화진흥협회는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세계문화진흥협회는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한국의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릴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557명이 지원하였으며, 본선과 결선대회를 통해 1등에 에스텔 아모르(Estelle Amor), 2등 카울라 알수하이바니(Khawlah Alsuhaibani), 3등 앙헬 르카르도넬(Angèle Lecardonnel)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30여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다.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모델이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모델이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최종 선발된 프랑스 모델들은 오는 6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대회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세계문화진흥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파리에서 '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세계문화진흥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파리에서 '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이번 본선대회와 결선대회 전 좌석이 매진되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결선무대에는 프랑스주재 각국 대사와 외교사절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한국에서 근무할 때 세계문화진흥협회가 개최한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트렌드쇼, 대한민국드레스쇼 등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모델이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지난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모델이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또한, 최종선발된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하는 파이널 캣워크를 선보인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수상자인 안선미(진), 박세아(선), 이미지(미)의 런웨이에는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재민 회장은 대회 환영사에서 “2회 연속으로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세계 곳곳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프랑스 모델들은 오는 6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대회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최종 선발된 프랑스 모델들은 오는 6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대회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사진=세계문화진흥협회}

 

이번 행사에 선보인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들이 제작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국제문화행사 전문연출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총연출을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