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주 원장(한국뇌교육원)의 주제강연

 권영주 원장(한국뇌교육원)은 ‘뇌교육과 홍익인간‘ 이라는 주제로 “최근 방송보도에 의하면 무려 백만의 스트레스가 심해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도될 정도로 아이들이 극심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경쟁은 치열하지만 정작 경쟁력 없는 교육을 하고 있다.” 라며 “우리 뇌는 선택하면 이루어지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남과 경쟁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 이것이 뇌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였다.

 권 원장은 “내가 진정 행복하면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온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의 본성은 사랑이고 자비이고 홍익이고 인이다. 그래서 가슴이 열려서 본래 마음이 살아나면 제일 먼저 부모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고 효(孝), 나라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고 충(忠),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회복된다 도(道). 바로 이것이 우리 민족의 홍익정신이고 효충도 정신이다. 이처럼 선조들이 물려준 홍익정신이 아이들이 공부하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