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선발대회인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글로벌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프랑스에서 열린다.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복모델을 선발한다. 이 대회는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주관하여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

14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로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심사하여 선발한다.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국본선대회는 총10회(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에 걸쳐 개최한다.

전국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자들은 6월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최종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선에는 2020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모델들이 참여한다.

2020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2월 8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메리어트 리브고슈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모델들이 프랑스로 초청받아 국외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파리현지에서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 한복화보촬영을 하게 된다.

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며 “특히 약 50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함께 하는 ‘2020 세계의상페스티벌’ 참가, 세계 각국 수교기념 패션쇼 참가 등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 2020 웨딩한복트렌드쇼, 2020 대한민국 드레스쇼에서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국내활동 외에도 외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2020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총연출과 총감독은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