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28일(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8명이 모여 밀가루와 전분, 소금, 물 등으로 '친환경 천연커피탈취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면서도 재활용이 낮은 커피찌꺼기는 냉장고의 반찬 냄새, 신발장의 퀴퀴한 냄새 등을 잡아주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친환경 천연커피탈취제 만들기'를 진행한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탈취제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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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친환경 커피탈취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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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친환경 커피탈취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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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모양의 탈취제.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참석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 커피찌꺼기로 재활용을 한다 생각하니 의미가 깊었다.", "커피찌꺼기로 천연탈취제를 만드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했다.",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친환경이라 생각하니 더 해보고 싶었다."는 등 여러 가지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