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지난 11일(토) 자광원요양원과 망정4단지 경로당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 운영위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꽈배기빵 300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 운영위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꽈배기빵 300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은 영천시 30여 개 경로당과 10여 개 노인센터에서 매달 빠짐없이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도 영천제과제빵학원의 후원을 받아 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과 운영위원, 회원 등 12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매달 만드는 빵이 달라지는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꽈배기빵 3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어르신들께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과 회원들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어르신들께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과 회원들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빵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은 매달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청소년봉사단과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청소년봉사단과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친환경 비누만들기, 반찬배달 봉사, 청소년봉사단의 다문화학습봉사,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환경개선,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나눔실천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