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ㆍ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 10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사진=김경아 기자]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성수 작가의 '봉황비녀' [사진=김경아 기자]
강성수 작가의 '봉황비녀' [사진=김경아 기자]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올곧이 전승되어 온 전통공예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올곧이 전승되어 온 전통공예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정순옥 작가의 '안경집' [사진=김경아 기자]
정순옥 작가의 '안경집' [사진=김경아 기자]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문환 작가의 '거문고'. 수령 약 50년 이상 된 오동나무를 5년간 자연 건조하여 울림판으로 사용했다. 이 작품은 '외형상의 수려함뿐만 아니라 악기의 기능성을 고려한 울림과 음색도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문환 작가의 '거문고'. 수령 약 50년 이상 된 오동나무를 5년간 자연 건조하여 울림판으로 사용했다. 이 작품은 '외형상의 수려함뿐만 아니라 악기의 기능성을 고려한 울림과 음색도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현정옥 작가의 '교지통' [사진=김경아 기자]
현정옥 작가의 '교지통' [사진=김경아 기자]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윤희 작가의 '홍색토주 겹 장저고리'와 '백주 홑 장저고리'. 재료와 기법 등에서 전통에 기반을 둔 조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윤희 작가의 '홍색토주 겹 장저고리'와 '백주 홑 장저고리'. 재료와 기법 등에서 전통에 기반을 둔 조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경희 작가의 ‘책거리 8폭 병풍’. 가구와 문방구, 그릇, 꽃 등의 사물을 중앙에 응집시키고, 그 아래 다양한 무늬를 중첩해 놓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경희 작가의 ‘책거리 8폭 병풍’. 가구와 문방구, 그릇, 꽃 등의 사물을 중앙에 응집시키고, 그 아래 다양한 무늬를 중첩해 놓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도형 작가의 '사면떡살, 육면정방형떡살, 장방형떡살, 손잡이떡살' [사진=김경아 기자]
김도형 작가의 '사면떡살, 육면정방형떡살, 장방형떡살, 손잡이떡살' [사진=김경아 기자]
전정남 작가의 '수정 사리병' [사진=김경아 기자]
전정남 작가의 '수정 사리병' [사진=김경아 기자]
김연호 작가의 '무삼 천연염색' [사진=김경아]
김연호 작가의 '무삼 천연염색' [사진=김경아]
허석희 작가의 '팔각반짇고리' [사진=김경아 기자]
허석희 작가의 '팔각반짇고리' [사진=김경아 기자]
한준혁 작가의 '구중유일사 낙죽 십장생도' [사진=김경아 기자]
한준혁 작가의 '구중유일사 낙죽 십장생도' [사진=김경아 기자]
제44회 대한민궉 전승공예대전 개막식은 12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작품전시는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제44회 대한민궉 전승공예대전 개막식은 12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작품전시는 20일까지 전수교육관 전시관(2~3층)에서 만나볼 수 있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