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국산 목재로 제작한 우수하고 아름다운 목재 제품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한목 전시전'을 개최한다.

'제1회 한목 전시전'이 정부 대전청사 지하 1층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사에서 개최된다. [이미지=산림청]
'제1회 한목 전시전'이 정부 대전청사 지하 1층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사에서 개최된다. [이미지=산림청]

이번 전시에서는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수한 목재제품 전시가 이뤄진다. ‘생애주기별 목재제품’을 주제로 연령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을 전시하며, 특히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5점 중 9점은 일반 시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광장에서,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사에서 열린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우리 나무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속 목재사용이 확대되길 바란다. 산림청에서는 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한 I LOVE WOOD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