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 한국의 집(서울 중구)에서 ‘2019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2012년 도입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제도는 올해 8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비추다, 예림, 카툰캠퍼스, 공공그라운드, 젊은 한옥, 만지는 박물관, 스마트플랫폼 등 7개 기업이 신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47개 기업이 지정되었다. 그중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16개 기업이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재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문화재 산업기반 조성에 도움이 된다.
2019년 우수 활동을 보여준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