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지회장 배서현)는 12월 2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영천시 직원 정례회에서 영천시장이 수여하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유공 표창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영천공무원 및 단체에게 주는 표창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장애인 어르신 반찬배달 봉사, 지구시민청소년봉사단의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영천시지체장애인협회ㆍ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성남여중 등과의 업무협약, 금호강 그린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구시민교육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사진 가운데)이 2일, 경북 영천시 직원 정례회에서 영천시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은 뒤, 지구시민운연합 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사진 가운데)이 2일, 경북 영천시 직원 정례회에서 영천시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은 뒤, 지구시민운연합 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은, "그동안 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회원들, 영천시민,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꾸준하게 해 온 것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가 지역에서 활동한 기간이 길지 않은데 이번 기회로 많이 알려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구시민운동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정신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