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원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며 EM천연비누를 판매하여 모금한 7만원을 11월3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주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EM천연비누를 판매하여 모금한 7만원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에 기부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원주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EM천연비누를 판매하여 모금한 7만원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에 기부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무실초등학교 6학년 신예서 학생, 구곡초등학교 6학년 이채민 학생 등은 지난 9월 28일 뇌교육전문기관인 BR뇌교육 원주지점(박은영 원장)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박진희 강사로부터 지구시민활동가 교육을 받고, EM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지난 9월 28일 뇌교육전문기관인 BR뇌교육 원주지점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박진희 강사로부터 지구시민활동가 교육을 받고, EM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학생들은 지난 9월 28일 뇌교육전문기관인 BR뇌교육 원주지점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박진희 강사로부터 지구시민활동가 교육을 받고, EM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후 학생들은 지구시민운동에 참여하여 11월 9일 원주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미래인재강연회에서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강연회와 도서관을 찾은 원주 시민들에게 친환경생활을 알리고 이에 필요한 EM천연비누도 판매하며 모금활동을 하였다. 이렇게 모금한 7만원을 지구를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11월 3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에 기부했다.

지난 11월 9일, 학생들이 원주에서 열린 미래인재강연회에서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지난 11월 9일, 학생들이 원주에서 열린 미래인재강연회에서 지구시민운동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무실초등학교 6학년 신예서 학생은 “조금씩 모은 돈이 이렇게 큰돈이 되어서 남을 돕는다는 게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곡초등학교 6학년 이채민 학생은 “비록 고생은 했지만 이 고생이 헛되지 않게 쓰인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