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그리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캠프가 오는 12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인 뇌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벤자민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을 1일간 체험하는 과정인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캠프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는 오는 12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8일 강원 원주 ▲14일 서울 ▲21일 인천 ▲22일 대전, 부산, 제주 ▲28일 경북 구미 ▲29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캠프는 ▲10대를 위한 브레인 강의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 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키워주는 사랑주기 ▲감정 정화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의 전 과정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연구개발한 뇌교육 5단계 시스템 ‘B.E.S.T(Brain Education System Training)’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청소년들은 뇌교육을 통해 자기를 인지하는 능력, 자기를 객관화하는 힘, 자기를 성찰하는 힘 등 메타인지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해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그리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청소년들은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해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그리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www.insungcamp.ort)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캠프 주최 기관인 벤자민학교는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정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성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개교하며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다. 또한, 교수‧CEO‧변호사‧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과 인생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