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안 하이필드(62세, IT외주계약경영자) 앞줄 맨 왼쪽


“국학기공수련을 한 지 6개월 정도. 몸이 가벼워졌고 유연하면서도 강해졌고 예전보다 생기발랄해졌고 집중력과 인내력이 좋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한 목표를 향해서 팀이 하나가 되어 기쁘게 준비하고 공연하면서 행복했다. 그리고 창의상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 모든 참가자들, 모든 계층이 조화롭게 하나가 되고 패자가 없이 모두가 승자라는 느낌이 좋았다. 태풍 때문에 경기장에 3시간 정도 머물러야 했지만 그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우리 팀 누구도 경기장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다. 사람들이 어디 가나 반갑게 맞아 주고 친절했고 한국 문화를 전해주고 싶어 했다. 수련을 이끌어준 트레이너마다 정말 깊은 체험을 전해주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체험했으면 좋겠다. 국학기공이 궁극적으로 고대한국의 역사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이 수련이 나의 삶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이 아주 크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