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의 해법 돌봄에서 찾는다
저출산‧고령화의 해법 돌봄에서 찾는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1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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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개최, 해외 6개 도시 참여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 다양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변화로 돌봄의 사회화(공공화)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외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 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 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 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로운 돌봄 비전 제시’를 통해 서울시 돌봄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선진 돌봄 도시 서울로서의 발전을 약속한다.

18일 열리는 국제돌봄전시회에는 미국 하와이 오놀룰루, 캐나다 벤쿠버, 스웨덴 예테보리, 대만 타이페이, 폴란드 루블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등 6개 해외 도시가 참여한다. 또한 부산한국보건사회연구원아셈 노인정책센터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10개 기관과 서울시 15개 부서, 25개 전 자치구 등 91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사회서비스원과 돌봄SOS센터 부스의 경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사업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정책 컨퍼런스가 열린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보건정책과 마틴 냅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내‧외 복지 및 돌봄 관련 학자들의 연설과 토론이 펼쳐진다.

서울여대 김진석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세션 1 주제는 ‘아동돌봄의 공공책임’으로, ▲돌봄의 사회화와 서울시 아동돌봄정책(중앙대 최영 교수) ▲보육공공성 실현과 서울시 정책 사례(인천대 송다영 교수) ▲영유아 돌봄의 공공책임(순천향대 전경자 교수) 순으로 발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박경수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세션 2는 ▲다시 쓰는 돌봄, 보건과 복지의 연계(건국대 이건세 교수) ▲장애인 고령화에 대한 한국의 지원정책 프로그램(숭실대 김경미 교수) ▲돌봄sos 도입의 의미 및 발전방향(인천대 전용호 교수) 순으로 발제 및 도론이 진행된다.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션 3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5개국 5개도시의 돌봄 분야별 실무 공무원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앞서 대응하는 돌봄정책 패러다임을 설정함과 함께 돌봄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구상한다. 또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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