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11월 7일(목)과 8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제도와 계획, 조직, ▲정부 차원의 공공디자인 추진 성과와 2020년 계획 등을 공유한다.

‘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11월 7일(목)과 8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스터=(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11월 7일(목)과 8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스터=(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먼저 7일(목)에는 채민규 명지대학교 교수가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충청남도, 충남 아산시, 경북 김해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조례,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공공디자인 전담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논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표한다.

8일(금)에는 ‘공공디자인 행정가이드 및 통합조례(안) 연구’ 등 그동안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진행해 온 연구사업의 진행 사항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20년 공공디자인 사업 방향과 공모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는 11월 6일(수)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현장에서도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공디자인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publicdesig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