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 정기총회에서 홍명기 이사장이 연임되었고, 부이사장으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임되고 임원 13명이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 임원들이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기념 액자를 들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상구 회장, 김은미 회장, 홍명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정영수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이숙진 회장, 김점배 회장. [사진=재외동포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임원들이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기념 액자를 들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상구 회장, 김은미 회장, 홍명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정영수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이숙진 회장, 김점배 회장. [사진=재외동포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은 2016년 10월 설립 후,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려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초대 임원은 김점배 ㈜천관 회장,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김은미 CEO SUITE 대표 총 7명이다.

이번에 새로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등이 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

글로벌한상드림 총회. 글로벌한상드림의 총회에 참석자들이  24일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총회. 글로벌한상드림의 총회에 참석자들이 24일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재단]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액자를 전달했다.

13명의 임원은 뜨거운 가슴으로 한상의 위상 제고와 사회공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명기 이사장은 “많은 한상이 동참을 해줘서 고맙고 힘이 되었으며, 한상의 나눔이 리딩CEO를 포함해 한상들에게 넓게 퍼지고 있어 감사하다. 차세대들에게 한상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 이은희 회장(사진 오른쪽)이 24일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재외동포재단]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 이은희 회장(사진 오른쪽)이 24일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은 무한한 가치창출이 가능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며, 한상의 모국 봉사는 한상이 나라와 민족을 깊이 사랑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헌신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회장 이은희)는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4,500달러(약 5백만 원)를 기부하였다. 글로벌한상드림은 24일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드림서포터즈에게 한민족 꿈 지원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