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청춘어람(靑春於藍)’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춘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꿈꾸는 서울’ 이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첫 멘토링 콘서트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정샘물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뷰티 중심에 있는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뷰티업계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취‧창업 등 다양한 청춘 고민들을 가진 청년들과 이야기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세션1 ‘청춘의 마음을 똑똑! 정샘물의 메이크업 인생을 말하다’ ▲세션2 ‘나다운 마음을 톡톡! 정샘물의 퍼스널 컬러를 말하다’ 등 두 개의 새션으로 90분 간 진행된다. 본인이 가진 퍼스널 컬러로 자신감을 찾아보고 청춘고민해결함(Q&A)를 통해 멘토의 삶 속에서 찾는 청춘고민해결 꿀팁을 얻는 코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강연이 끝나면 정샘물 원장이 멘티들과 직접 한 명씩 인사를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http://www.event-us.kr/11306)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 (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통해 청춘들의 진로나 삶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들이 꿈꾸는 서울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