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학원은 단기4352년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국학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학회원들은 단군할아버지로 분장하여 제4351주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한과와 떡 나누기, 축하경온,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동구 류경성 문화원장, 이현재 호남문화원장, 김기태 광주삼락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개천절을 경축했다.
광주국학원은 단군조선 역사와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는 판넬을 전시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댄스로 개천절을 경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