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오는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10월 30일(음력 개천절)까지를 개천 기간으로 정해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중심으로 완주군과 전주시 일원, 그리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개천정신인 홍익정신을 되살려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폐막식, 선도문화 국민강좌,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기획전시, 국민인성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개천문화대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거리퍼레이드 행렬해 합류해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개천문화대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거리퍼레이드 행렬해 합류해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또한,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선도문화연구원 앞에서 ▲평화로운 지구 띄우기 ▲태극기에 소원담기 ▲얼굴에 그려보는 우리나라 옛그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구시민 개천문화 체험존이 운영된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개천절은 한민족의 시작점이며,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민족의 큰 생일이다. 개천의 정신은 자신의 본성과 통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라는 홍익인간의 삶의 이치가 담겨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익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이 홍익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세계 각국에 홍익정신과 철학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어 모든 국가가 상호 존중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