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은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행사에서 BHP명상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에어쇼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BHP명상을 체험하게 하고 스스로 힐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행사에서 BHP명상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행사에서 BHP명상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BHP(Brain Education Healing Point)명상은 머리와 손, 발 등에서 힐링포인트를 찾아 자극해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뇌신경자극요법이다. 이날 봉사단의 부스는 BHP명상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줄지어 기다리기도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행사에서 BHP명상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행사에서 BHP명상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수원에서 온 한 시민은 BHP명상을 체험하고 “손가락을 자극하면 팔 전체에 자극이 왔다. 그러면서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했던 남동현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0여 명의 강사들과 함께 홍익하는 마음으로 BHP명상을 전달했다. 그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에서 BHP명상봉사를 진행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난 21일,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에서 BHP명상봉사를 진행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BHP명상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박선홍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대표는 “어깨가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하셨던 어르신들이 BHP명상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면서 몸이 개운해지고 효과가 있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지구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