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지도강사 이희갑 대구북구국학기공협회장) 40명이 8월 29일 국학원을 방문,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국학투어를 했다.

이희갑 대구북구국학기공협회 회장의 안내로 국학원을 방문한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회 회원들은 국학원의 역사전시관, 한문화역사공원 등을 관람하고 홍익인간 정신, 기문화, 삼재 문화 등 국학강의를 들었다. 또 잔디운동장에서 국학기공을 했다.

대구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 40명이 8월 29일 국학원을 방문,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국학투어를 했다.[사진=이희갑]
대구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 40명이 8월 29일 국학원을 방문,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국학투어를 했다.[사진=이희갑]

이희갑 회장은 "국학기공동회 회원들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알고 실천하여 대구 북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매년 국학원을 방문하는 국학투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현동주민센터 송복희 회장은 “맑은 바람이 스치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강사와 함께 국학기공을 하니 아주 좋았다. 단군할아버지가 47명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어 좋은 체험을 했다. 우리 손자들과 한 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 회원들이  8월 29일 국학원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희갑]
대구 대현동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 회원들이 8월 29일 국학원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희갑]

동호회 이태연 회원은 “민간단체인 국학원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은 한 것에 감사 드린다. 한민족역사공원에 와보니 기운이 좋아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