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정부혁신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숲에서 오는 9월부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생활운동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 실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No)노(老)케어!’ 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로 노년의 시기가 늘어나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정도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이 요구됨에 따라 산림종자를 이용한 놀이로 인지능력을 개선하고, 노르딕워킹을 통해 관절 건강과 일상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하여 걷는 운동으로 북유럽에서 유래되어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정부혁신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채종원 숲에서 오는 9월부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생활운동기능 향상을 돕고자 산림교육 실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터=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정부혁신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채종원 숲에서 오는 9월부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생활운동기능 향상을 돕고자 산림교육 실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터=산림청]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월 1∼2회, 12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 또는 힐링플레이(숲해설 위탁기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와 숲의 치유 효과를 활용하여 산림청 공식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차별화 된 실버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